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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제빵 시간입니다.

저의 식량이 될 식빵을 만들어 볼텐데요

겁도 없이 호밀식빵을 첫식빵으로 도전했습니다 ㅋ


일단 작은 옥수수식빵틀 기준으로 두덩이를 만들고자 합니다.

레시피의 양은 감안해서 봐주세요

기대하시라~?!



저의 동반자가 될 슈넬 저울입니다.

아날로그지만 사용성은 좋습니다^^

제빵의 기본은 계량이라죠~

레시피대로 계량하기!!




소금은 지난번에 구매한 스푼형 저울을 사용해 봅니다.

정확도가 매우 정밀하진 않습니다만..

요령이 좀 생기면 쓸만할 것 같네요.

빨간버튼을 눌러 영점조절한 후에 숟가락으로 퍼줍니다.

손잡는 위치를 바꾸면 좋지 않아요.




아날로그 저울과 비교..

워낙 그램수가 작아서 비교가 될런지...

어쨋든 대략 맞는거 같죠잉?





빵을 만들게 되면 손에 밀가루도 묻고..

다른 준비하기 쉽지 않으므로..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계량하여서 일동 준비 완료!!






일단 레시피는 기존의 도전했던 분들의 레시피를 따랐구요

반죽기가 있으면 참 편할텐데..

그런건 없으니 손반죽을 시도해 봅니다.

일단 체친 밀가루의 세군데의 홈을 파줍니다.




소금 6g 설탕 17g 드라이이스트 10g투입



밀가루로 샤샥 덮어준담에..
물 130g 우유 110g을 붓고 반죽



적당히 반죽을 하다가..
실온에 두었던 버터 30g을 투척해줍니다.
뭐..버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무버터 빵도 도전하시더라구요




반죽 상당히 팔아픔ㅜㅜ

반죽기를 사야할까요?ㅠㅠ



발효준비는 끝났고..1차발효를 해줍니다.

저는 광파오븐의 발효기능을 이용했어요~




발효를 하고나면 반죽이 부풀죠~~




발효가 잘 된게 맞는지..

글루텐이 맞는건지..

암튼 발효가 되면서 빵냄새 비스므리한게 솔솔 납니다.




식빵틀 두개를 이용할 분량이므로..

두덩이로 나누어 주고~




반죽칼을 이용해 3등분!!!

샤샤샥~

적당히 고르게





자..이제 반죽은 밀대로 넓게 펴주구시구요~~

역시 적당히 ㅋㅋ




준비한 멀티그레인을 넣어줍니다,





멀티그레인은 요거에요.

건강빵이 모토니까..뭔가 몸에 좋을법한거 ㅋ

처음 만드는데 별걸 다합니다.




이제 펴진 반죽을 3단접기 합니다.

요렇게!!




그리고 말아줍니다.

돌돌돌돌돌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꼬집꼬집

반죽을 붙여주는거죠




그러면 큰 산을 넘어온거죠 ㅎㅎ

이게 식빵틀에 들어갈거에요~~

요 세 녀석이 구워지면서 붙어서 한덩이의 빵이 되는거죠

원래 정체는 이렇게 삼형제였답니다.




저는 랩을 씌워서 2차발효에 들어갑니다.,

빵은 슬로우 푸드에요..

인내심을 가지고 발효에 신경써야 합니다.

겁없이 시작한 발효빵 ㅠㅠ




오 꽤 부풀었죠?

음.. 2시간정도 실온에서 발효시켰어요

빵틀 입구까지 부풀어오른다는걸 본 것 같은데..

반죽이 작은건지 발효가 덜된건지..ㅠㅠ


이제 180도로 예열한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두근두근~~

20분정도 구워질 예정입니다.

랩은 발효할 떄 사용했고..

호일을 덮어서 넣었어요~




짜라잔~~~

제법 빵같은 녀석이 나왔어요

신기신기 ㅠㅠ

감동적입니다.

갓구운 빵은 향기가 죽여줍니다용




식힘틀에 올린모습

식빵틀에서 빵은 엄청 쉽게 빠져요 그냥 뒤집어 엎으면 튀어나오죠~




빵을 구었으니 해야하는 쪼갬식!!

음 갓구운 빵의 향기

이제 뱃속에 들어갈 일만 남았네요




적당히 식은 빵은..

빵칼로 잘라서 이렇게 빵비닐에 쏙~

냉장고에 두고 아침마다 데워서 먹을 예정입니다!!


호밀식빵 도전은 성공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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