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커버..
쓰다보면 헤지고 깨지는 경우(?)도 있고..
드러워지기도 하고 그렇죠
이사오고 한번 갈았지만..
상태가 별로 안좋습니다.
북유럽스타일로 뽀샤시하게 나와서 멀쩡해 보이지만..
(아래엔 저번 포스팅한 화장실 매트가 보이는군요)
찢어진 부분도 생기고..(무거워서 찢어진거 아님..)
락스 뿌리고 청소도 가끔합니다만 물때?도 끼었구요..
내무부장관께서 폭신한걸 원해서 샀었는데..
그닥 편하지도 않은것 같네요
그래서 새로 산 변기커버가 도착했습니다.
네..흔들린사진은 컨셉인가봉가
(주소안가려도 되고 좋네요;;)
MADE IN KOREA!!
택배 해체 전용칼 찬조출연 ㄷㄷ
개봉을 하면 이렇습니다.
연한 하늘빛인데 시퍼렇게 나오네요
엄청 얇은 비닐이라 손대면 찢어지던데..
어쨋든 쓰려고 산거니까..
별건 없지만 설명서도 있구요
나름 신경쓴 제품입니다.
표준 사이즈 변기외에도 장착이 가능한가봐요
어렵지 않아요..조립이랄것도 없는..
자리 잡아주고..
저건 미끄럼 방지패드라네요
플라스틱만 있음 움직이는 경우가 생기는데..
세심한 구성품!!
청소 한 번 해주시고..
나의 발이 부끄럽게...
변기는 사진엔 흰색같지만 아이보리 빛이군요..
뚜껑이 잘 열리는지 테스트해봅니다.
너무 뒤로 자리잡으면 뚜껑을 열면 자꾸 엎어지죠
세심한 부분이 자꾸 맘에 드는데요
톱니방식으로 위치를 딱 잡으면 되네요
뿅~아래쪽에 동봉된 볼트로 쪼아주면 끝!
맨손은 아프니 장갑끼고 하면 좋습니다.
좀 더 꽉 조을수도 있구요
요로코롬 잘 장착되었습니다.
새거라 그런진 몰라도 반딱반딱하네요
무슨 인체공학적으로 엉덩이를 연구해서 만들었다는..
배변자세에 도움이 된다나..
저야 뭐 워낙 장이 튼튼한데..
좋다니 좋겠죠 ㅋㅋ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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