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태어난지 90일을 넘어가고 있는데..
이제서야 아기띠(+힙시트)를 사게 되었네요
원래 아기띠 따로 힙시트 따로를 보고 있었는데..
요런 하이브리드? 아기띠가 있는걸 뒤늦게 알게 되었죠
색상은 양배추, 블루베리, 버섯, 복숭아 이렇게 네가지가 있구요
저희가 구매한 모델은 블루베리입니다.
뭔가 버터냄새가 나는 포장이지만..
포그내는 한국브랜드입니다.
포근하다는 뜻의 포그내 인걸로 알고 있어요
올가라는 힙시트 모델은 원래 꽤 유명한걸로 알고 있었구요
올가플러스는 힙시트에 아기띠 디능까지 합쳐진 모델입니다.
두개를 사야하는 이중지출을 줄일 수 있죠!!
크게 세가지로 쓸수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힘시트만 단독사용, 아기띠, 그리고 힘시트 캐리어 이렇네요
기능이 다기능인만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몇년간 사용할걸 감안하면 뭐..
20만원에서 조금 모자랍니다.
박스를 열면 요렇게 또한번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한군데로 넣어서 깔끔해보이는 포장이네요
활요도가 있는 백인 것 같습니다.
자..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힙시트가 결합되어 있고..
아기띠용 벨트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지퍼가 꼼꼼이 숨어있어요
결합후에는 쏙 숨길 수 있어 깔끔합니다.
허리안쪽면에는 이렇게 다국어로 설명들이 있구요
힙시트와 그냥 아기띠를 비교해보면 사진과 같습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네요
힙시트 안쪽면입니다.
아기의 땀방지를 위해 메쉬소재로 되어있고..
머리가 닿는 쪽은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아기의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죠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완전 푹푹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미키마우스 형상의 모양이네요
결합부의 지퍼는 이렇게 이중으로 되어 든든함을 줍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안고다니는건데 만에 하나라도 분리되는 일은 없어야겠죠
앞쪽에 저 부분은 분리되어 여름이나..
땀이 많을 경우 통풍가능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뒤집어서 장착하면 무늬도 양면으로 쓸 수가 있는거구요
착용샷도 있긴하지만..
부끄부끄한 관계로 다음기회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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