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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출고하면 처음에 임시번호판인건 아시고 계시죠?

사람으로 치면 임시 주민등록증정도 되겠네요 ㅎㅎ

물론 그외에 차의 지문과 같은 차대번호도 있습니다!



여기 있쥬?

스티커외에 실제 차대에도 찍혀있습니다.

아베오의 경우 본넷을 열고 확인 할 수 있었네요^^



인천에서 출고해왔기 때문에..

인천서구청장이 발급한 임시번호판입니다.

아무생각없었는데 유효기간은 7월 1일까지였네요~

날카로운 눈매!!



임시번호판 이제 안녕~~



쉬어가는 타임으로 마티즈와 비교를 해봅니다.

별 차이를 모르겠다구요??

확실히 넓고 낮고 길이도 깁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타보면 달라요!! 완전 달라요~!!



요즘은 보통 자동차를 구매하면 담당딜러가 번호판 발급까지 진행해 줍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직접 갔지요 ㅋㅋ

구청으로 방문하면 되구요~

자기주소지의 구청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접수한 이후에 부르면..

번호를 고를수도 있어요~

고르는 장면을 못찍었군요 ㅠㅠ



앞자리의 번호는 매일 나오는 숫자가 정해져있구요

뒷자리는 랜덤의 10개였나 20개였나 중에 고를수가 있습니다.

구청에 직접 방문하면 카드결제도 가능하구요~




두둥~

제가 간날은 11서의 날이었습니다.

너~~무 쉽지 않은 번호로 뽑았어요~

반복되는 숫자도 좀 있었는데..

제가 고른게 더 좋은듯 합니다 ㅋㅋ




오는길에 밥도 먹여주었네요~

많이 먹으렴~


사실 임시번호판을 유지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차량의 소유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임시번호판과 정식번호판일때 달라지는데요

번호판을 발급하고 등록하고 나면 이제 정말 내차가 된다고 봐야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차량에 초기 문제가 있을경우!!

임시번호판일때와 정식번호판일때 처리의 주체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물론.. 중대한 결함일 경우 판매점에서 처리를해줘야는게 맞지만..

절차가 복잡해진다는거죠~

그래서 임시번호판일때 수령해서 꼼꼼히 살피고 주행도 해보고..

모든 확인을 해야하는 겁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판매 딜러도 번호판 등록 및 차량등록증을 제출해야

판매가 끝나는것 같더라구요!

번호판 등록 중요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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