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티 인기가 많죠?
하지만 매번 사먹으면.. 지출이 크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먹기!!
사실..삶아놓은 버블이 있어서..
버블 삶기가 생략되었네요^^;;
버블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흔히들 떡같은 쫄깃한 식감으로 먹는 버블은..
타피오카펄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이것의 재료는 카사바 또는 얌이라고 불리는 식물의 녹말이 주재료입니다.
이 과정은 삶아놓은 버블을 살짝 데친 사진입니다.
소비가 많은 카페와 달리 가정에서는 냉장보관하면 굳어서 바로 먹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타피오카 펄은 냉동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삶을 때 주의할 점은 끓는물에 투하해야한다는 점이죠~
찬물에 넣으면 풀어져서 녹말풀처럼 되어버립니다 ㅎㅎ
끓는 물에서 2-30분가량 삶아줍니다.
들러붙지 않게 한번씩 저어주면서 삶으면 더 좋겠죠?
주성분이 녹말이다보니.. 오래 삶으면 녹아나온 녹말 떄문에 냄비닦기가 엄청 힘들어져요
저는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두번의 과정을 거치는 편입니다.
일단 1차로 20분가량 삶아주구요~
새로운 냄비에 물을 끓여서 2차로 10분 가량 더 삶고 10분정도 뜸을 들입니다.
첫번째 냄비는 뜨거울 때 얼른 씻으면 설거지에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한냄비로 뜸까지 들이니 설거지가 넘 힘들어요 ㅠㅠ
삶고 나온 펄의 비쥬얼은 대략 이렇습니다.
약간의 투명성을 띈 꼭 개구리 알같은 비쥬얼 ㅎㅎ
뜨거운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입에 넣어보면 말랑말랑 쫀득쫀득합니다.
우유에 아쌈티 분말을 넣고 쉑잇~~
버블을 넣고 얼을을 띄워주었습니다.
버블티용 빨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재료비가 초기에 들기는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몇번 사먹을 돈이면..몇십잔을 만들어먹을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제가 재료를 구매한 사이트 공유합니다.
오픈마켓에서도 많이 파는데요~
중국산 대만산이 많은데..
국내생산 제품을 찾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일체의 협찬 같은건 없구요;;
참고삼아 올리는 내용입니다~
그럼 맛있는 버블티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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