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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얼만큼 일을 하고 있을까요?

대략 9만시간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주5일 8시간 근무한다고 했을 때 40년정도가 되겠네요~


잠자는 시간 먹는시간 등을 빼면..

그리고 일하는 나이가 가장 에너지가 왕성할때임을 고려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을하며 보내는지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이 즐거우신가요?

그냥 시작했으니 일을 하고 있고, 또 반복되는 일에 적응하고 있진 않은가요?

물론 많은 분들이 보람을 느끼고,

성취감을 가지며 열심히 일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어떻게 보면 저의 이야기네요.

첫 직장에서 10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직의 유혹과, 또 상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버티면서 넘기고.. 어쩔 수 없이 넘기기도 하고..

결국은 안주하면서 지나왔던 시간일 수도 있겠네요




도전해보세요~

물론 직장을 옮기고, 직업을 바꾸는 것만이 도전은 아닙니다.

현재 위치에서도 변화하고 시도해볼 수 있죠

하지만 현재에 눌러앉아서 자꾸 엉덩이가 무거워진다면..

변화를 위한 시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걱정이 되더라구요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일이 10년뒤에도 같을 수 있을까?

나의 위치를 지키며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직장인 연차가 올라간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의 패기로 열정적으로..

혼나지만 열심히 해서 해결했을때의 뿌듯함

누구하나 알아주진 않지만 쓰러지기 직전까지 일을 했던 무용담

그런 정신없는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그 때 힘들었던 일들은 쉬워지고 더 효율적으로 하게 되겠죠

그 시간이 하나의 독이 된 것도 같습니다.

자극이 적어진 시점..편한 시점..




그래서 저도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

또 새로운 열정과 자극을 불어넣으려 합니다.

물론 이 도전이 성공일지 실패일지는 지나봐야 알겠죠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습니다.

적어도 하려는 마음과 시작이 있으면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이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며 시작한 포스팅인데..

자기반성과 넋두리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네요~

이직 초보생 첫 이직자이지만 경험을 푼다는 의미로..

연봉협상에 대한 글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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