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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아이템전이죠..

이번에 구매한 물건은 식탁의자 입니다.



두둥.. 남자는 블랙..

이렇게 결과부터 올려놨지만.. 험난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취급설명서를 '소중히' 보관해 달라고 하는게 이유가 있어요



커다란 박스에 알차게 차곡차곡 들어 있습니다.

제품박스 외에 밖에 박스하나가 더 추가되어 택배로 와서 흠난데는 전혀 없네요



열심히 꺼내면 부품들은 이렇구요

오른쪽에 전동드라이버가 보이지만.. 필요 없습니다.

육각 손나사가 제품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왼쪽아래에 뭔가 손잡이처럼 생긴 저거에요

나사들과 가죽? 안전벨트까지 모두 한군데 잘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나사도 몇개 없어요



원목들이라 엄청 묵직합니다.

발로 몇번 찼는데.. 아파요 ㅠㅠ

암튼 이건 발판이구요



테이블입니다.



본격적인 조립을 위해 나사도 모두 뜯어주고..



다리를 먼저 조립해주는데요

홈에 저렇게 고정쇠를 넣고..



포함된 손나사를 이용해 돌려주면 됩니다.

한쪽 다리에 중간 이음봉을 모두 연결해줍니다.



주의할점은.. 나사는 빠지지 않을 정도만 잠그세요

나중에 다시 다 풀게 됩니다..

무거운데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끙끙 ㅠㅠ



짠~~~뭔가 각이 나오죠?

이정도까지 금방합니다..

하지만.. 힘든과정이  지금부터..



안전바에 안전밸트 장착해주구요..

장착할 때는 방향을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뿅~하고 장착된 것 처럼 보이지만..

원목이다 보니 탄력도 많지 않고..

나사를 거의 다 풀어줘야해요

뭔가 힘주면 살짝 휘긴한데.. 부러질것 같고.. ㅠ



설명서는 이렇게 상세하게 되어 있어요~

소중히 보관해 주세요^^




홈에 너트를 넣어주고



너트의 얇은 쪽을 안쪽으로 가게 합니다.

네군데 다 넣어줍니다.



등받이 전체사진이구요~



그 다음이 의자 부분과 발받침 부분인데요

이렇게 옆으로 뉘어서 조립을 해야 합니다.

무거운 원목이라 세워놓고 하다가 떨어지면...ㅜㅜ

방향을 조심해야하고.. 잘록한 홈까지 들어가도록 넣어줘야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나사를 많이 조여놓으면 들어가질 않아요 ㅠㅠ

여기서부터 힘도 많이 들고 땀납니다..;;



완성된 모습이네요~

상판 테이블은 크게 어려운 것 없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편한등을 위한 등쿠션도 장착



방석도 장착~~



방석보호커버? 도 장착~~


그리고 실리콘재질의 테이블 커버 입니다~

대장정이 끝났네요~



늠름하게? 앉은 아들입니다.

뒤로 예전에 쓰던 의자도 보이는데요


마마스&파파스 의자입니다.

요것도 많이 클때까지 쓸 수 있다고 했는데..

막 빠져나오려고 하고.. 난리도 아니어서 ㅠㅠ

밥먹기가 힘든지경..


어디 도망못가는? 식탁의자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ㅋ

무엇보다 식탁높이에서 엄마도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거~


70kg몸무게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오래오래 써야죠

아빠가 힘든게 돈벌어서 비싼거 샀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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