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육아의 카테고리가 생길줄은 또 상상도 못했네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덧 50일이라는 날짜가 되었습니다.
두둥~예쁜 발금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ㅋㅋ
무모네 사진관은 와이프가 태교를 하면서부터 점찍어둔 사진관 입니다.
옛날에 잠실 살 떄부터 유명했던 사진관이라고 하네요
광교로 이사오면서 근처살던 많은 사람들도 따라왔다고..
잠실에 있을 땐 미미엘스튜디오라고 하네요
지금은 광교 카페거리쪽에 무모네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 사진을 찍는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에요
큰 아이나 어른도 쉽지 않은데.. 아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 열무는 등센서가 최고급으로 달려 있습니다 ㅋㅋ
작가님도 딱 등센서를 알아보셨드랬죠
다음엔 등센서좀 뗴고 오라고.. ㅋㅋ
등만 닿이면 찡찡대서 보채는 열무가 과연 웃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아기를 달래는 스킬이 대단합니다 ㅎㅎ
혼을 쏙 빼놓는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런 찰나에 요런 미소가 나옵니다.
컨디션이 100일떄 나오는 천사미소는 아니지만..
요런 사진도 나오네요
폰으로 찍은 사진은 웃는걸 찾기 힘듭니다 ㅋㅋ
2.8Kg 으로 태어난 열무는..
이렇게 볼살이 토실토실 올랐네요
엄마가 하루종일 꼬박 먹인 결과물..
사진은 꽤 커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아직 엄청 작습니다
과한 소품이 아니라 자연스러워 보이는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구요
무리한 스케줄로 맘졸이며 촬영하지 않는다는 것도 괜찮네요
당연한 거지만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는게 제일이구요
놀라운 점 중 하나는 무모네 사진관에서는 자연광으로 촬영을 하는 부분입니다.
플래시가 번쩍번쩍하는건 뽀샤시한 얼굴은 만들 수 있어도..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생기죠
아직 성장중인 아이한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것도 물론이구요
베스트 컷입니다.
활짝 웃는 열무 ㅎㅎ
자세도 자연스럽고.
싱그런 나뭇잎과 배경도 조화가 잘 이루어지네요
우리 열무는 100일사진 돌사진까지 무모네 사진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도 성장앨범 가족사진도 가능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야 취미수준이지만 사진감각도 많이 배워보고 싶구요
무모네 사진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mone77
예전 블로그라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macond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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