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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개봉기 - http://rexend.tistory.com/123
갤럭시 노트7 방수테스트 - http://rexend.tistory.com/126

갤럭시 노트7 디스플레이 - http://rexend.tistory.com/127



앞의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저는 LG G4를 잘 사용하다가 노트7으로 넘어왔습니다.


G4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코드라던지..

기능적인 부분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을 주었던 기종이었죠

하지만 발목을 잡은 부분은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자제품을 구성하는 요소는 HW와 SW인데요..

메인보드 교체라고 하는 HW결함 이슈로 결국 휴대폰 교체라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에 대해 말을 해보자니 길어질 것 같고..

배터리 폭발한 부분이 HW이냐 SW이냐 이부분이 좀 궁금하더라구요


폭발이슈에 대해 기본적으로 생각해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터리 불량

삼성에서도 이미 여러번 있었던 문제죠..

하지만 초기불량은 아니었고 배가 부풀어서 일어나는 문제였었습니다.

하지만 일체형인 모델에서 일어난다면.. 문제가 작지 않을듯 싶습니다.



2. 노트7 하드웨어 불량 - 컨넥터 쇼트?

컨넥터 사이의접촉불량은 쇼트를 일으킬 수도 있죠

일단 USB-C타입 컨넥터가 적용된 첫 모델이라는 부분

그리고 micro 5pin - USB-C 변환 컨넥터가 있는 부분



3. SW (FW) 불량 - 충전 전류 제어 문제?

퀄컴 퀵차지 2.0 혹은 3.0에서 문제가 있었던 사례는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만..

엑시노스8890의 같은 경우 급속충전(Fast Charge) 라는 표현을 쓰고 있죠

(실제 노트7에서는 스마트 고속충전이라고 표시가 뜹니다)

이 부분에서 퀄컴과 안정성 차이가 얼마인지, 혹시 FW문제는 없는건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휴대기기의 배터리 이슈는 노트7이 처음은 아닙니다.

타 휴대 기기에도 꾸준히? 있어왔고..

제가 겪어본 삼성 휴대폰에서는 갤럭시 노트2에서 배터리 부품 이슈가 있었죠

공식적으로 1년 미만의 배터리는 교체를 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1년이 갓지나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더 사서 쓰고 있네요 (와이프폰)


노트2의 사례로 보면 베터리 제조사 - 협력업체겠죠? - 의 기술문제 혹은 생산문제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특정업체껀 불량이나고 또다른 협력사껀 불량이 없다고 봤었습니다.




그외에도 이렇게 뉴스에도 한번씩 나오죠

참 옛날 뉴스처럼 보이죠??

고온 고압에 취약하다고 나옵니다.


이전부터 전화하다 터졌다거나..

충전 중 터졌다거나..

충격을 주니 터졌다거나..

기타 뉴스들이 종종 보이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으아.. 보기만해도 무서운 상태입니다.

제가 옛날에 사용하던 PMP 제품도 저런증상이 있었네요

케이스볼트가 터져 나올정도였죠

AS도 못받고 해당 중소기업은 폐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문제는 중소기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건 사용자 부주의냐 아니냐

보증기간이 지났냐 안지냤냐

배터리를 분해한게 아닌 이상 이부분은 책임 져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배터리를 최대한 안전하게 써야하는 거겠죠

배터리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사실 원론적인 이야기는 모두 아실겁니다.

배터리 소모가 적게끔.. 하는거겠죠

뭐.. 대부분 블루투스 꺼라 앱꺼라 이런건데..

요즘 실상에.. 이름부터 스마트폰인데 어울리지 않죠

그래도 가능한 절약하여 사용하는게 도음이 되겠죠?






어플사용기는 아닙니다만..

이런 저런 배터리 절약 앱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앱은 배터리 셀단위로 접근하여 사용성을 개선한다고 하는 앱도 있죠


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으로는..

쓸데없이 램에 상주하고 있는 어플들을 중지시켜 핸드폰을 쉬게 해주는거죠




노트7의 경우 기본적으로 절전 앱이 탑재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전모드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발전된 형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 개통한지 일주일 째 되었는데 오늘 절전알림이 뜨더라구요



자동으로도 뜨고 설정에서 직접 관리도 가능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초절전모드로 가면 배터리를 비약적으로 오래 살려놓는다고 하네요

물론 많은 기능이 꺼지겠죠

해상도까지 떨어지구요

그래도 특수한상황에서는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폭발을 방지하려면.. 폭발하는 원인을 생각해봐야겠죠

노트7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구요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핸드폰이 좀 더 두꺼워도 배터리 용량이 좀 더 크면 좋겠는데..

얇게 가볍게가 트랜드다 보니.. 배터리용량은 동일하지만 빨리 충전하고자 하는거죠)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완충완방을 자제하구요.. (물론 기본적 충전 마진이 있을겁니다.)

휴대폰 표기상에 0, 100이 되도록 충방전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100이 되면 충전을 끊겠지만.. 가급적 100인 상태서 오래두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상으로 급속충전상태가 유지되면 과충전이 발생하고..

폭발의 조건이 만들어 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2016년 8월 31일 현재 갤럭시 노트7 공급중단 기사까지 떴네요

괜시리 불안해져 배터리 체크를 위해 어플을 하나 깔아봤습니다.

기본적인 온도, 전압, 상태가 나오니..

그래도 도움은 되겠죠


그리고 늘 사용하는 휴대폰이니.. 외관 및 상태를 체크를 하는것도 중요하겠죠

사용중이 아닌데 발열이 심하다거나..

배터리가 부푼듯한 것이 휴대폰 외관으로 보인다거나..

이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는건 자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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