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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방수테스트 - http://rexend.tistory.com/126

갤럭시 노트7 디스플레이 - http://rexend.tistory.com/127



제가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게 될 줄을 몰랐어요

홍체인식이다 뭐다 기사만 한줄씩 봤지..

사실 예약판매가 언제 끝나는지도 몰랐고..


우연히 저의 G4가 메인보드 불량으로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면서 발단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LG 휴대폰을 오래 써온 매니아라고 하긴 뭐하지만..

꽤 충성 고객이었죠 실제로 잘사용했고 디자인도 스타일이 맞는편이구요


그런데 G4의 메인보드는.. 절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ㅠㅠ

메인보드 불량만 3번째가 되면서..

부분환불이라는 결론으로 진행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새폰을 사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18일 오후5시경이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Galaxy Note7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18일에 예약하고 26일날 수령했네요

제가 예약한 대리점이 꽤 신경을 써줬다고 생각합니다.

8월초에 예약한분도 못받은 분도 있다고 하니....


처음 실물은 본건 아니었죠

KT에 서류를 떼러 가면서 (G4환불을 위해)

노트를 만져보았드랬죠 사진도 찍어보고..



핫하다는 블루는 뭔가 질릴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물빠진 블루여서 저는 안땡기더라구요



실버는 뭐랄까..

포스코에 와있는 느낌이랄까..



골드도 사실..

14K도 안되는 색깔의 골드바를 들고다니는 기분이면 어쩌나 하는..

디자인이 그렇게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죠;;


하지만 방수의 메리트와..

어쨋든 최신기종이라는 호기심


G5도 궁금하고..9월에 나올 V20도 궁금했지만..

메인보드 불량으로 고생한것도 있고..

폰없이 기다릴수도 있고..

그렇게 노트7은 제게 왔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한 편인데..

퀵차지 충전기와 USB-C케이블,

그리고 USB-C 타입을 대비한 악세사리들이 포함되어있네요

단순히 케이블 하나만 있을줄 알았는데 좋아요 좋아



USB-C타입은 보시는 것과 같이 둥글게 생겼습니다.

핀구조가 어느방향으로 꽂아도 되게끔 설계되었죠

충전기 꽂느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린 경험 다들 있으실거에요



하나는 아마 양방향 통신을 위한 젠더인것으로 보여지구요

하나는 기존 micro5핀 충전기를 꽂아 노트7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집에있는 퀵차지 충전기로 테스트하니, 동일하게 고속충전이 진행됩니다.

첫번쨰 젠더는 한동안 테스트해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건 무언가 했었는데..

유심히 보다보니 펜 촉이네요

집게는 아마 펜촉을 빼는 집게인가봅니다.



설명서도 제대로 안보고 걍 막 때려 맞춥니다.

사실 설명서도 굉장히 단촐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옛날엔 막 책자로 들어있었는데 말이죠

하긴 안드로이드를 설명하려면 책자가 꽤 두꺼워질것 같기도 합니다.



이어폰이에요

특이점은 없어보이네요



갈고리?를 안찍었네요

구성품중에 유심트레이를 꺼낼수 있는 쇠로된 콕 찍는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홈에 찔러넣으면 저렇게 나오죠



micro sdcard 와 nano USIM이 들어갑니다.

G4에 사용하던걸 그대로 넣었습니다.

사실 G4는 micro USIM인데..

임대폰으로 V10을 잠시 쓰면서 절단했죠


대리점에서는 혹시 인식이 안될 수 있다고 했는데..

잘되더라구요~



요렇게 끝까지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쓰던 32GB 메모리인데 256GB까지 지원된다고 하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무선충전기입니다.

삼성정품 고속충전이 되는 무선충전기면 좋겠지만..



일단 테스트 해 봅니다.

잘 되네요~

잘때 슥 올려놓고 자면 될 것 같아요



Note7 골드 모델의 뒷면은 이렇습니다.

금덩이 같지요 ㅋㅋ



그다음은 업그레이드된 노트펜

노트5때 문제되던 걸림현상은 없다고 하네요

필기감 상당히 괜찮습니다.


와이프가 노트2를 쓰고 있는데..

비교 불가인정도..



구글이 요런기능도 있네요

폰이 죽으면 소용없겠지만..

살아있다면 처음에 폰끼리 가져다 대면 정보를 싹 가져와서 깔아줍니다.



노트7의 하태핫해 핫아이템

홍채인식기능 주의사항입니다.

적외선이다 보니..안전에 대한 사항이 빼곡히 적히네요



꽤 인식속도는 빠릅니다.

눈깜짝할 새라는 말이 나올정도..



다만 불편한 것이 있다면..



자꾸 눈을 크게 뜨라고 한다는거..

실제로 눈썹에 힘만주면 바로 인식됩니다;;



약간의 구설수도 있던..

기본앱들과 정부 3.0 앱도 살짝 내리면 보입니다.

물론 전 체크를 없애고 깔았죠

좋은 앱만들어서 잘 운영하면 저렇게 안해도 찾아서 받을텐데 말에요..



상당히 괜찮은 Always On

LG의 노크온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자꾸 검은 화면을 두드리게 되죠


그나마 대안이라면..

올웨이즈온 화면에 있는 알림 아이콘을 노크온 하는 느낌으로 더블클릭하면 열립니다;;



개통일 지난지 몇일 안됐는데 소프트웨어 업뎃이 있네요

안드로이드 새버전인 누가도 먹여준다고 들었어요


갤럭시S (1탄이죠)

스마트폰 쓸때가 기억이 살짝 나면서..

옛날만큼 고생할일은 없겠죠?^^


개봉해서 최초부팅하면서 나오는 부분들을 살펴봤습니다.

벌써 상당히 긴 글인데..

2탄은 따로 적어야 할 것 같아요

긴 글 보느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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