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자주 하시나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하루가 지나면 까칠하게 올라옵니다.
아침일찍 면도를 하고 저녁에 만지면 까끌까끌하죠~
고등학생이 되면서..
아빠와 목욕탕에 가서 면도를 처음 해봤던 것 같은데요
어색한 비누칠과 면도..
그때만해도 솜털수준이었겠지만..그렇게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전기면도기도 많이 쓰시겠지만..
뭐니뭐니해도 깔끔하게 하기엔 날면도가 제일이죠?
면도 폼을 듬뿍 바르고..
슥슥 하는게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날면도라 할지라도 항상잘되는건 아네요
쓰다보면 뻑뻑해지면서..베기도하고..
무뎌지면 교체를 하고 싶어지죠~
사진에 보이는 면도기도 교체시기가 도래한 면도기입니다.
위에 파란부분이 윤활 및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역할도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른쪽엔 1회용 면도기인데..
1회용이라고 꼭 한번쓰고 버리는건 아니니..
파란색 차이가 제법 나죠??
짜잔~~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죽어가는 면도기를 살려줄 녀석이죠~
레이저핏이라고 하는 물건인데요~
원리는 칼날을 가죽에 문질러 날을 세우는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죠
저기 보이는 고무같은재질이 마찰을 높이기 위한 특수 소재라고 합니다.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저기 화살표가 보이죠?
큰 의미는 없겠지만 한방향으로 쓰라고 표기해놓은 것 같네요
저방향으로 쓱쓱쓱 문질러주면됩니다.
상세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그냥 문지르면 마찰이 너무높이 힘이 많이 드니까..
폼을 얼굴에 바르고 남는 녀석을 발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적당한 힘들 줘서 누르면서 10회정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짠~어떤가요?
날이 좀 날카로워진게 느껴지시나요?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실제 써보면 느낌이 달라요 날이 선게 느껴집니다!
일회용 면도기는 찬조출현이고..
실제 사용하는 질레트 퓨전 6중날이죠
실제 사용하는 면도기는 도루코 페이스 5중날입니다 ^^;
1년동안 새날을 쓰지않고 날을 세워서 쓰고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이렇다네요~
자료도 자료지만 면도를 하시는분이라면 써보면 느낄 수 있을겁니다.
전기면도기는 2% 부족하고..
날면도기는 가격이 감당이 안된다면..
한번쯤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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