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카페의 전성시대입니다.
최근 새로 생긴 프렌차이즈 중에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는 올리터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이곳은 올리터카페 영주점이구요. 올리터카페의 7호점!이라고 합니다.
올리터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올바른 리터생활이라는 약자네요. 기본 음료 사이즈가 1L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과 테이트아웃 전문점을 표방하고 착한 창업비용을 안내하고 있네요. 비대면 시대에 바람직한 컨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메뉴가 170가지나 있다고 하니, 매장사이즈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 같네요.
올리터 카페의 내부의 인테리어구요. 붉은톤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테이크아웃과 배달 위주다 보니 실내공간은 다소 작지만, 주문하고 기다리는 의자와 몇개의 내부 공간이 있습니다.
올리터의 주력 디저트 중 하나인 다쿠아즈입니다. 마카롱과 비슷한 재료인 아몬드가루로 만든 시트에 다양한 맛의 필링이 채워져 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네요. 커피와 함께 마시면 더 좋구요.
1리터의 사이즈입니다. 대략 크기가 감이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스타벅스의 벤티보다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스타벅스의 맛에 절대 밀리지 않는 것 같네요.
올리터의 케익메뉴 중에서 테린느 케익입니다. 네가지 맛인 초코/딸기/솔티드카라멜/말차가 있는데, 그중에 딸기를 먹어봤어요. 딸기향이 풍기면서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슈톨렌이라고 하는 디저트인데요. 다쿠아즈처럼 아몬드가루로 만들었고 내부에는 숙성된 과일이 들어있습니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은 디저트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새로운 프렌차이즈 올리터카페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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